[고양일보] 파주시는 생명 사랑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금촌, 운정, 문산 3개 지역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설치된 로고젝터는 LED조명을 투사, 벽면이나 바닥 등의 장소에 문구나 이미지를 표현해 도보 이동에 불편함이 없고 시각적 전달효과가 뛰어나다. 지역주민들에게 노출이 잦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지역주민과 파주경찰서(금촌지구대)는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생명사랑 로고젝터에는 ▲지치고 힘들 때 연락주세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 주세요 ▲당신의 안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등 생명존중에 대한 안
[고양일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면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그는 “2년 전 저는 거대양당의 낡은 기득권정치를 넘어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으로 정치를 한 발짝 더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으나, 당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재건의 기반을 만들지 못한 채 내홍과 질곡 속에 갇혔고 내부 통합도, 혁신도, 국민께 삶의 희망과 비전도 제시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보장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파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 재입식을 보장하고 재입식 지연 및 폐업 시 현실화된 보상과 생계비를 지원하라”고 촉구